이은경 변리사는 현재 특허법인 태평양의 대표 변리사이고, 화학/제약/바이오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에서 약학을 전공하고 1990년 석사를 마친 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KISTI)에서 연구원으로 경험을 쌓다가 1992년 변리사 시험에 합격하고 변리사로서 국내외 기업, 대학 및 연구소를 대리하여 출원, 심판, 소송, 자문, 감정, 지적재산권의 포트폴리오 관리 등 지적재산권 관련 제반 업무를 수행해 오고 있습니다.

1998년도에는 전기공학 학사학위를 취득하였고, 2004년 미국의 University of New Hampshire Franklin Pierce School of Law 에서 JD/MIP Joint 학위를 한 후 New York 과 Massachusetts 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여 미국 특허 포트폴리오 전략 및 분쟁과 관련된 다양한 업무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지식재산보호 전문위원으로서 지식재산권의 보호를 위한 지식재산정책의 수립과 평가에도 기여하였으며, 한국전자산업진흥회 특허지원센터 전문위원, 지식경제부 무역위원회 전문가자문단, 특허청 해외지식재산권보호센터 법률자문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혁신정책연구센터 객원연구위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고문변리사로 일하며 정부산하단체의 지재권 지원사업과 관련된 자문업무를 수행했습니다. 현재 KAIST MIP 과정에서 겸임교수로 지적재산권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고, 그 밖에 한국 APAA KOREA 부회장,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 대외무역분쟁조정위원, 특허청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