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소식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국내 로펌 최초 글로벌 리걸 AI ‘하비(Harvey)’ 전사 도입
법무법인(유한) 태평양(BKL)은 2026년 7월 1일부터 글로벌 리걸 인공지능(AI) 플랫폼 ‘하비(Harvey)’를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전사(firm-wide) 도입하였습니다. 글로벌 리걸 AI 플랫폼을 전 구성원이 일상적으로 활용하는 업무 인프라로 구축한 것은 국내 로펌 가운데 처음입니다.
태평양은 일정 기간 파일럿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하비의 실제 업무 적합성과 활용도를 검증하였으며, 법률 리서치, 문서 작성, 다국어 자료 분석 등 다양한 업무에서 높은 활용도와 업무 효율성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하비를 일부 부서나 특정 업무에 한정하지 않고, 전 구성원이 활용하는 업무 플랫폼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도입은 글로벌 프론티어 모델 기반의 검증된 리걸 AI 플랫폼을 전사적으로 적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한국어 전담 지원 인력,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주요 실무그룹별 맞춤형 업무 구현 지원이 함께 제공되어 국내 법률 실무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태평양은 이번 도입을 통해 크로스보더 M&A, 국제분쟁, 글로벌 규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량의 다국어 문서와 각국 법령·판례를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보다 정교하고 효율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태평양이 활용하는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는 입력된 데이터가 AI 모델 학습에 사용되지 않으며, 민감정보 입력 관리와 결과물에 대한 변호사의 교차검토 절차를 포함한 AI 거버넌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태평양 이준기 대표변호사는 “이번 전사 도입의 목적은 기술이 아니라 고객가치”라며 “반복적이고 방대한 업무를 AI가 지원하는 만큼, 전문가들은 전략과 판단에 더욱 집중해 고객에게 더 신속하고 정교한 자문을 제공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비(Harvey)의 존 해독(John Haddock) 최고사업책임자(CBO)는 “태평양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선도 로펌으로서 전사 도입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한국어 지원을 포함한 긴밀한 협력을 통해 태평양 전문가들의 실질적 성과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