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사례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하 “BKL”)은 HK이노엔 주식회사(이하 “HK이노엔”)의 한국거래소 KOSDAQ시장 상장(이하 “본건 상장”)과 관련하여, 대표주관회사인 한국투자증권㈜, 제이피모간증권회사 서울지점 및 삼성증권㈜(이하 총괄하여 “주관사단”)을 위하여 법률자문을 제공하였습니다.
HK이노엔은 1984년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로 설립되어 2014년 CJ헬스케어로 출범하였고, 이후 2018년 한국콜마그룹에 편입되어 지난해 사명을 HK이노엔으로 변경하였습니다. HK이노엔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을 대한민국 30호 신약으로 출시하여 시장점유율 1위 제품으로 성장시켰을 뿐만 아니라, 순환, 소화 등 7개 질환 영역에서 160여 개의 전문의약품을 보유하고 있고, 이 밖에 숙취해소 제품(컨디션, 헛개수) 및 건강기능식품(뉴틴), 화장품 신규 브랜드(클레더마(더마코스메틱), 스칼프메드(두피/탈모케어) 등)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본건 상장은 국내에서의 공모와 더불어 미국 증권법 Rule 144에 따른 미국의 적격기관투자자를 상대로 한 공모 및 미국 증권법 Regulation S에 따른 미국 외 지역의 투자자들을 상대로 한 공모를 통해 해외에서의 공모를 포함하는 구조로 진행되었으며, 메디카홀딩스 유한회사, 오딘제10차 유한회사, 스틱스페셜시츄에이션헬스케어 유한회사가 보유한 총 4,336,000주의 구주매출 및 HK이노엔 5,781,000주의 신주발행을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HK이노엔에 대한 투자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은 수요예측에 이어져, 총 1,627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수요예측에 참여하여 1,87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여, 최근 10년 IPO 시장에서 코스닥 기준, 바이오/제약 업종 기준 양쪽 모두에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투자자 32.9% 이상이 공모 밴드 상단을 초과하여 가격을 제시하였고 이 중 확정 공모가액인 59,000원 이상을 제시한 기관은 1,597곳(98.2%)에 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청약증거금은 약 29조 171억원이 집중되었고, 이는 지난해 BKL에서 자문하고 IPO 시장 붐을 일으킨 SK바이오팜(30조 9천억원)의 청약증거금에 버금가는 규모입니다.
매매개시일 시초가는 공모가액 59,000원 대비 15.42% 상승한 68,100원을 기록하는 등 2021년 코스닥 시장 상장에서 단연 주목받는 성공적인 상장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BKL의 신희강, 이정훈, 현예림, 김현정, 황정원, 김유나, 김윤우, 김은진 변호사, 정희석 외국변호사(미국 뉴욕주) 등으로 구성된 IPO팀은 본건 상장 과정에서 상장준비 초기단계부터 상법,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등 상장과 관련된 국내법 자문을 비롯하여 (i) 총액인수계약, 비용부속계약서 등을 포함한 각종 계약서의 작성 및 검토, (ii) 증권신고서, 기타 상장 관련 서류의 검토, (iii) 인수업무 관련 제반 법률 자문 등 상장 과정에서 수반되는 각종 법률 문제 검토 뿐만 아니라 (iv) 합병 및 이에 수반되는 대출약정과 같은 LBO 문제 등 다른 IPO에서는 통상적으로 나타나지 않는 쟁점까지도 주관사단을 위하여 포괄적인 법률자문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