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사례

자본시장2021-11-05
카카오페이 유가증권시장 상장

법무법인(유한) 태평양("BKL”)은 주식회사 카카오페이(“카카오페이”)의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상장("본건 상장")과 관련하여, 대표주관회사인 삼성증권㈜, 골드만삭스 증권회사 서울지점 및 제이피모간증권회사 서울지점, 주관회사인 대신증권㈜ 및 인수회사인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이하 총괄하여 "주관사단")를 위하여 법률자문을 제공하였습니다.

카카오페이는 국내 최초로 간편결제 서비스를 론칭한 핀테크 기업으로서 송금, 청구서, 인증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하여 핀테크 시장을 선도하고 있고, 대출비교 서비스, 금융사 연계 플랫폼 서비스 및 자회사인 카카오페이증권을 통한 주식매매서비스 등을 추진하며 새롭고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고 있습니다. 본건 상장 과정에서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금융소비자보호법”)과 관련한 금융당국 규제 이슈가 문제되기도 하였으나, 금융당국과의 긴밀한 소통 및 즉각적인 서비스 개편을 통하여 규제 관련 이슈를 신속하게 해결하였고, 오히려 향후 안정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의 기반을 공고히 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국민의 생활금융 플랫폼’을 지향하는 카카오페이는 국내 최초로 일반청약자 배정물량 전체에 대해 균등방식 배정을 도입하여 모든 일반청약자에게 동등한 배정기회를 부여하였고, 그 결과 일반 공모 청약에 약 182만명의 개인 투자자가 참여하여 본건 상장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기대를 입증하였습니다. 또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국내외기관 1545곳이 참여하여, 17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참여 기관의 약 99%가 희망 공모가 최상단 이상 가격을 써내면서 공모가격 밴드 최고상단인 9만원으로 주당 공모가격이 결정되었으며,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70.44%로 2014년 이후 1조원 이상 기업공개(IPO)에 나섰던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의 대어로 주목 받아온 카카오페이는 매매거래 개시일 시초가가 공모가 대비 2배로 결정되고 장중 최고가는 시초가 대비 27.78%까지 상승하는 등 유가증권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그 어느 해보다 역동적이었던 2021년 IPO 시장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하였습니다. 

BKL의 IPO팀은 COVID-19의 상황 속에서도 크래프톤, 카카오뱅크, 현대중공업, HK이노엔, K-Car 등에 이어 카카오페이 IPO건을 자문함으로써 2021년 주요 공모주 상장에 대한 모든 자문에서 독보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IPO 거래 관련 자문의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습니다.

BKL의 신희강, 이정훈, 김현정, 황정원, 김윤우, 김은진 변호사, 정희석 외국변호사(미국 뉴욕주) 등으로 구성된 IPO 팀은 본건 상장 과정에서 상장준비 초기 단계부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등 상장과 관련된 국내법 자문을 비롯하여 (i) 공동주관계약, 총액인수계약, 비용부속계약 등을 포함한 각종 계약의 검토 및 협상, (ii) 법률 실사, (iii) 증권 신고서, 해외 Offering Circular를 포함한 기타 상장 관련 서류의 검토, (iv) 인수업무 제반, 거래소 및 금융감독원 대응 관련 법률자문, (v) 법률의견서 발급 등 상장 과정에서 수반되는 각종 법률 문제 검토 등 주관사단을 위하여 포괄적인 법률자문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